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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오늘도 버렸습니다 : 오늘의 기분을 취사선택하는 마음 청소법
불안해서 오늘도 버렸습니다 : 오늘의 기분을 취사선택하는 마음 청소법 / 문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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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오늘도 버렸습니다 : 오늘의 기분을 취사선택하는 마음 청소법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0313414 03810 : \13000
KDC  
818-4
청구기호  
818 문317부
저자명  
문보영
서명/저자  
불안해서 오늘도 버렸습니다 : 오늘의 기분을 취사선택하는 마음 청소법 / 문보영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웨일북, 2020
형태사항  
251 p ; 20 cm
키워드  
불안 오늘 기분 취사선택 마음 청소법
기타서명  
오늘의 기분을 취사선택하는 마음 청소법
가격  
\13,000
Control Number  
yscl:159052
책소개  
불안이라는 오랜 지병과 잘 헤어지는 방법

우울, 불안, 상실 마음의 발목을 잡는 감정이 생길 때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불안해서 오늘도 버렸습니다.』. 불안이 습관처럼 일상을 덮칠 때마다 저자는 무언가를 버리기로 한다. ‘고무줄이 늘어난 바지’나 ‘신발 앞코에 구겨 넣은 신문지’같이 아주 사소한 물건부터, 자신의 ‘오랜 글’이나 ‘도로 위에 새어 나오는 영혼’처럼 예사롭지 않은 사연들까지. 저자는 자신의 누추한 감정을 물건에 담아 멀리 떠나보내고 마음속 어둠을 걷어내는 일이 분명한 행복임을 선언한다. “우리, 행복 앞에서 좀 배은망덕해집시다!” 물건을 버려 마음을 비우고, 다시 그 안에 조금 더 확실한 행복을 채워 넣는 것. 이 단순한 작업은 시인 고유의 빛나는 문장과 확장된 감각으로 버무려져 우리에게 읽기의 기쁨을 선사한다.

불안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러운 시인이 있다. 그녀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불안이 자기 안에서 마음껏 날뛸 수 있도록 공공연하게 선언하는 사람으로 시도 때도 없이 불안에 떤다. 시험과 마감, 인간관계에 불안을 느끼고, 글을 쓸 때 옆에 쓰레기통이 없다는 이유로 불안을 느끼며, 잠이 달아서 불안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불안해한다. “왜 불행은 확실하고 행복은 불안할까?” 그녀는 불안이 자신의 행복을 숙주삼아 확장하는 모습을 보며 결단을 내린다. 일상을 지배하는 불안과 타협하기 위해 매일 한 가지 물건에 쓸모없는 감정을 붙이고, 그것을 버린 다음, 관찰 일기를 쓰는 것. 버리기와 기록하기,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잘 헤어지는 방법’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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