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새들
새들 /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Contents Info
새들
Material Type  
 단행본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210222104910
ISBN  
9788937417979 03830 : \13000
Language Code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3.6-6
Callnumber  
833.6 요363새
Author  
요시모토 바나나
Title/Author  
새들 /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Publish Info  
서울 : 민음사, 2021
Material Info  
236 p ; 19 cm
General Note  
요시모토 바나나의 한자명은 '吉本ばなな'임
원저자/원서명  
鳥たち
Index Term-Uncontrolled  
새들 일본문학 일본소설
Added Entry-Personal Name  
吉本ばなな
Added Entry-Personal Name  
김난주
기타저자  
길본바나나
Price Info  
\13,000
Control Number  
yscl:159872
책소개  
“우리가 어언 십 대가 되어 갈 무렵이었다.
엄마는 지인의 집에서 몰래 들고 나온 총으로 생을 마감했다.”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장편 소설

크나큰 상실에서 조금씩 미래로 날아가려는 아이들,
영혼의 구원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이렇게 힘겨운데도 역시 사는 편이 좋은 거야?”
“그래, 반드시 살아야 돼.”

부모라는 세계가 산산이 부서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장편 소설 『새들』이 출간되었다. 각자의 엄마를 자살로 잃은 사가와 마코, 눈앞에 펼쳐진 인생은 감추려 해도 감추어지지 않는 슬픔으로 뒤덮여 있고 아이들에게 깊이 새겨진 기묘한 슬픔의 분위기는 둘을 남들과 확연하게 구분시켜 버린다. 두 아이들은 세상에 서로밖에 없고 서로의 상처 또한 서로밖에 달랠 수 없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이 소설을 통해 연약해 보이는 아이들이 삶을 살아낼 방법을 찾아 가는 과정과 감정선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종국에는 마치 새가 날아오르듯 높은 하늘로 시점을 옮겨 아이들의 머리 위를 조망하는데 그 빛과 같은 따뜻한 시선은 죽은 엄마들의 응원처럼 느껴진다.

‘살아 갈 이유’라는 자칫 진부해 보이지만 실은 강력한 원동력을 바보 같을 만큼 정직하게 세상과 부딪혀 찾아가는 두 영혼의 모습은 그저 목표를 가지고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늘 옳은 것처럼 믿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삶에 진실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 소설은 지친 영혼에 풍요로운 영양을 채워 주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New Books MORE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Detail Info.

Material
Reg No. Call No. Location Status Lend Info
0101562 833.6 요363새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Reservations are available in the borrowing book. To make reservations, Please click the reservation button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