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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칸타빌레 : 송주홍 순수 노동에세이
노가다 칸타빌레 : 송주홍 순수 노동에세이 / 송주홍 지음
내용보기
노가다 칸타빌레 : 송주홍 순수 노동에세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9407569 03810 : \15000
KDC  
818-6
청구기호  
818 송339ㄴ
저자명  
송주홍
서명/저자  
노가다 칸타빌레 : 송주홍 순수 노동에세이 / 송주홍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시대의창, 2021
형태사항  
311 p ; 20 cm
키워드  
노가다 칸타빌레 근로자 노동에세이 한국에세이
기타서명  
송주홍 순수 노동에세이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60391
책소개  
“노가다가 뭐 어때서!”
어느덧 청년 목수의 유쾌 상쾌 노가다 판 뒤집기

‘근로자’가 아니라 차라리 ‘노가다꾼’이라고 불러달라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한답시고 노가다 판에 호기롭게 뛰어들었습니다. 어느 새벽, 조심스레 인력사무소의 문을 두드린 그는 앞으로 맞닥뜨릴 새로운 세계를 직감했을까요? ‘인생의 막장’이라고만 여겼을 뿐, 자신의 업이라고는 생각지 못한 세계에서 그는 뜻밖의 경험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고통을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은 무엇보다 정직하니까요.
여기 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공사장 잡부로 일하다가 어엿한 목수가 되기까지, 한 청년이 현장에서 겪은 일들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중력을 이겨내고 압력과 싸우는 나날을 ‘청년’ 특유의 발칙함과 ‘목수’ 특유의 꼼꼼함으로 엮었습니다. 삶이 조금이라도 지루하다거나, 무언가 막힌 듯 가슴이 답답하다면, 현장을 생생하고 발랄하게 기록한 청년 목수의 이 책이 ‘바라시’(해체)해줄 겁니다.

“노가다 판에서도 가끔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한다. 땀 뻘뻘 흘리며 종일 몸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무념무상에 든다. 그럴 때면 겉치레 다 걷어내고 오직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 그런 날,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씻고 침대에 누우면 뭐랄까. 침대에서 5센티미터쯤 둥둥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가볍고 산뜻하고 유쾌해지는 기분이랄까.” _〈땀은 정직하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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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02075 818 송339ㄴ 제적 예정 대출중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05-27 예약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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