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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 머문 날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78346 0385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KDC
- 858-6
- 청구기호
- 858 S443전
- 저자명
- Sebald, W. G.
- 서명/저자
- 전원에 머문 날들 / W.G. 제발트 지음 ; 이경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동네, 2021
- 형태사항
- 228 p ; 20 cm
- 총서명
- W.G. 제발트 선집 ; 4
- 총서명
-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원저자/원서명
- Logis in einem Landhaus
- 기타저자
- 이경진
- 기타저자
- 제발트, W.G. , 1944-2001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scl:160674
- 책소개
-
거장 제발트가 그의 ‘귀한 작가’들에게 바치는 슬프고 아름다운 헌사
독일문학의 거장 W. G. 제발트의 에세이 『전원에 머문 날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그간 이어져온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에 포함된 제발트 선집 중 『공중전과 문학』『자연을 따라. 기초시』『캄포 산토』에 이은 네번째 권이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된 소설 『현기증. 감정들』까지 포함하면 총 다섯번째 책이다.
그간 제발트는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제발디언’이라 불리는 열혈독자들을 무수히 양산해왔다. “오늘날에도 위대한 문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작가”라는 수전 손택의 찬사와 함께 미국과 영국에서 먼저 주목받은 그는,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1년 12월 14일 영국 노리치 인근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 타임스 북리뷰는 이 년 뒤 출간된 그의 유고집 『캄포 산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발트의 이름을 카프카, 보르헤스, 프루스트와 나란한 위치에 두었다. 이제 엄연한 고전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이 책은 꽤 독특하다 할 만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비평에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제발트 특유의 글쓰기가 잘 드러난 하나의 또하나의 작품처럼 읽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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