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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 제3·4회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 제3·4회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 김노랑 [외]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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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 제3·4회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자료유형  
 단행본
 
210911080070
ISBN  
9791158884055 03810 : \13000
KDC  
813.7-6
청구기호  
813.6 김561ㅅ
저자명  
김노랑
서명/저자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 제3·4회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 김노랑 [외]지음
발행사항  
서울 : 황금가지, 2021
형태사항  
312 p ; 19 cm
주기사항  
공저자: 김태민, 한켠, 박하루, 범유진, 유사본, 전효원
내용주기  
소금 사탕 김노랑-- 탐정에겐 후식이 있어야 한다 김태민-- 과자로 지은 사람 한켠-- 이 커피가 식기 전에 돌아올게 박하루-- 포기 크랙 범유진-- 어떤 커피부터 사원 복지라고 할 수 있을까 유사본--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전효원
키워드  
소설 한국소설 사건 식후
기타저자  
김태민
기타저자  
한켠
기타저자  
박하루
기타저자  
범유진
기타저자  
유사본
기타저자  
전효원
기타서명  
제3·4회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기타서명  
탐정에겐 후식이 있어야 한다
기타서명  
과자로 지은 사람
기타서명  
이 커피가 식기 전에 돌아올게
기타서명  
포기 크랙
기타서명  
어떤 커피부터 사원 복지라고 할 수 있을까
기타서명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가격  
\13,000
Control Number  
yscl:161735
책소개  
후식을 위한 자리는 항상 남겨 둘 것.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음식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단편이 수록된 제3·4회 테이스티 문학상 수상작 작품집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가 출간되었다. 테이스티 문학상은 황금가지에서 주관하는 이색 소규모 문학상 중의 하나로, 고기와 면을 테마로 한 1·2회(『7맛 7작』)에 이어 3·4회에서는 디저트 및 커피와 차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는 먹거리와 강렬한 재미를 선사하는 장르들이 결합된 일곱 작품들은 그야말로 이런 조합이 가능하구나 하고 감탄하게 하는 반짝이는 상상력을 보여 준다.

「소금 사탕」은 사탕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이야기 속에 고단한 삶의 풍경과 애수를 서스펜스 있게 녹여 냈으며, 「과자로 지은 사람」은 산업 재해로 잃은 연인을 베이킹이란 과정을 통해서 그리워하며 되살리려 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강렬한 목소리와 이미지로 전달하며 ‘위험의 외주화’를 고발한다. 「어떤 커피부터 사원 복지라고 할 수 있을까」는 병원 노동자로서 동고동락하는 흡혈귀와 인간 사이에서 커피를 통해 전해지는 동료애를 흥미롭게 담았다. 또한 이 작품집에서 단연 두드러지는 장르는 ‘추리’이다. 「탐정에겐 후식이 있어야 한다」는 살인 사건 해결에 뛰어든 대식가 탐정과 편식하는 기자 콤비의 활약을 코믹하게 그렸으며, 「이 커피가 식기 전에 돌아올게」에서는 전 남친이 남긴 수수께끼 같은 말을 계기로 커피메이커에 담긴 커피의 온도를 사수하기로 결심한 대학생의 황당하면서도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극이 펼쳐진다. 의뢰를 해결하던 중 살인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 심부름센터 업자가 활약하는 「포기 크랙」은 차의 수증기가 만들어 내는 일시적인 무늬를 뜻하는 제목의 의미를 내용과 근사하게 조화시킨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는 사소한 개인담에서부터 국제적 범죄까지 확장되어 가는 이야기를 바리스타와 손님 관계인 두 여성의 환담으로 명쾌하고 낭만적으로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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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02999 813.6 김561ㅅ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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