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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의 저편
일몰의 저편 / 기리노 나쓰오 지음 ; 이규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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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의 저편
자료유형  
 단행본
 
211003052050
ISBN  
9791191253368 04080 : \15800
ISBN  
9791191253375(세트)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3.6-6
청구기호  
833.6 기485일
저자명  
기리노 나쓰오
서명/저자  
일몰의 저편 / 기리노 나쓰오 지음 ; 이규원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북스피어, 2021
형태사항  
368 p ; 20 cm
주기사항  
기리노 나쓰오의 한자명은 '桐野夏生'임
키워드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기타저자  
일몰
기타저자  
이규원
기타저자  
桐野夏生
가격  
동야하생
Control Number  
yscl:161843
책소개  
당신이 쓴 것은 좋은 소설입니까, 나쁜 소설입니까

여성차별, 가정폭력, 아동학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나오키 상, 에도가와 란포 상,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신작으로 ‘누가 표현을 자유를 가로막으며 예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말만 퍼져가는 사회를 욕망하는가’라는 질문을 담고 있다.

어린이 성애증을 소재로 작품을 발표한 작가 마쓰는 문예윤리위원회라고 자칭하는 조직으로부터 소환장을 받고 휴대전화도 인터넷도 되지 않는 어느 바닷가의 격리된 건물에 감금된다. 위원회가 밝힌 감금의 이유는, 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남자들을 등장시키는 소설 속 장면을 마땅치 않게 여긴 독자들의 고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예윤리위원회의 요구는 간단했다. 누구라도 공감할 아름다운 이야기만 쓰라는 것. 이에 대한 반론은 허용하지 않으며 반항하면 감금 기간이 늘어난다. 외설, 폭력, 범죄, 체제비판이 담긴 글을 쓰던 작가들은 이곳에 갇혀 형편없는 취급을 받지만 위원회가 원하는 글을 쓰면 처우가 달라진다. 갱생과 투쟁의 갈림길에 선 작가의 운명은 과연 무엇일까.

작가 기리노 나쓰오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에서 나온 대사 하나만을 뚝 떼어내 “이건 남성 혐오다”, “저건 여성 차별이 아닌가”라며 마치 작가가 실제로 남성을 혐오하고 여성을 차별한다는 식으로 트집을 잡는 사람들과, 이와 같은 흐름을 아무런 검증 없이 ‘논란’이라며 부추기는 미디어의 모습을 통해 ‘일본의 가까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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