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셀프경락 :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고민이 있다면
- 자료유형
- 단행본
- 211012041079
- ISBN
- 9791190641616 13590 : \16000
- KDC
- 519.91-6
- 청구기호
- 519.91 정316ㅅ
- 저자명
- 정지은
- 서명/저자
- 셀프경락 :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고민이 있다면 / 정지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책밥, 2021
- 형태사항
- 139 p ; 25 cm
- 기타서명
-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고민이 있다면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yscl:161926
- 책소개
-
사진 찍을 때마다 괜히 신경 쓰이는 고민이 있다면?유튜브 30만 구독자가 따라 하는 ‘셀 프 경 락’
거울을 볼 때, 어플로 셀카를 찍을 땐 잘 몰랐는데 유독 남이 찍어준 사진을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내 얼굴의 콤플렉스가 괜히 신경 쓰인다. 턱은 두 겹으로 접혀있고, 눈은 짝짝이에, 부각된 광대. 그렇다고 성형수술은 무섭고, 시술은 어차피 다시 돌아올 텐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관리를 받으러 다녀볼까 마음먹었다가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 한 번 망설이게 되고, 피부과나 관리숍 정보만 수집하다가 며칠 지나면 그마저도 귀찮아져 ‘그냥 살자’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다.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란 말도 있으니 운동과 식단 조절을 시작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단순히 살을 뺀다고 남모를 내 고민은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에 다이어트 다짐도 잠시 넣어둔다.
이렇듯 이런저런 고민은 많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면 〈셀프경락〉에 주목하자. 별다른 도구 없이 두 손만 있으면 준비 끝. 어려운 테크닉을 배울 필요 없이 손으로 얼굴을 누르고, 당기고, 쓸어올리는 등의 간단한 동작만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 흔히 ‘경락 마사지’는 단순히 ‘큰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마사지’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혈관 중간중간을 잇는 ‘혈점’과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는 ‘림프절’을 자극해 ‘기혈(氣穴)의 흐름을 좋게 하는 마사지’를 가리킨다. 이는 혈액 순환, 림프 순환, 근막 강화 등을 통해 살에 묻혀 있던 윤곽을 되살리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몸속 노폐물을 비워 혈색과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단 한 번의 강력한 피부과 시술이나 뼈에 자극이 갈 정도로 강한 압력을 가하는 관리숍의 마사지와 당장의 효과를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3개월 이상 차근차근 꾸준히 실천한다면 몸속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눈에 띄게 달라진 내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끝,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셀프경락을 시작해보자. 스스로의 고유한 매력을 지키면서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두렵지 않을 것이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