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쓸 것인가?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한 번에
유대인이 2천 년 동안 갈고닦은 트리비움 3단계 글쓰기

“글쓰기의 지평을 넓혀 주는 책. 유대인처럼 글쓰기를 기술에서 예술로, 그리고 삶으로까지 격상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전 교보문고 대표 권경현

노벨상 수상자의 23퍼센트,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교수 4명 중 1명, 미국 100대 기업 중 40퍼센트를 차지하는 민족 유대인. 전 세계를 움직이는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글쓰기’였다. 유대인의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은 글쓰기로 길러졌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고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글쓰기를 무려 2천 년 동안 대대로 갈고닦은 유대인의 비법을 책 한 권으로 정리했다.

유대인의 글쓰기 비법인 ‘트리비움 3단계’를 거치면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쓸 수 있다. 트리비움이란, 고대 그리스부터 유럽 교육의 최우선 목표인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뜻하는 단어다. 유대인은 글도 말처럼 실감나게 쓰기 위해 질문을 던지고 핵심 단어를 찾은 다음 논리를 펼쳤다.

24년간 전 연령층 수만 명을 대상으로 3,500회가 넘는 독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 호도애아카대미 대표이자 유대인 연구가인 저자는 이 트리비움 글쓰기 3단계를 A.S.K. 공식으로 정리했다. 트리비움 과정인 핵심 단어를 질문하기(Ask), 논리 찾기(Seek), 표현으로 마음을 두드리기(Knock)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유대인처럼 풍부하고 논리정연하며 공감도 높은 글을 쓸 수 있다. 이 3단계 글쓰기를 더 연습하기 위한 탈무드식, 하브루타식 글쓰기도 안내한다.

유대인에게 글쓰기는 일상생활이자 삶의 원동력이었고, 기본 교육을 넘어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수단이었다. 이것이 유대인이 2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글쓰기를 배우고 익힌 이유다. 글쓰기가 막막하고 어려웠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부터 쉽게 시작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까지 체득하고 유대인처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