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두 마리 티티새의 날개짓 - [전자책]
두 마리 티티새의 날개짓 - [전자책] / 김현정 글
Contents Info
두 마리 티티새의 날개짓 - [전자책]
Material Type  
 전자책
 
211213180110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211227092908
ISBN  
9791197445385 03810
KDC  
813.7-6
Callnumber  
813.7
Author  
김현정
Title/Author  
두 마리 티티새의 날개짓 - [전자책] / 김현정 글
Publish Info  
서울 : 드림위드에스, 2021( (YES24, 2021))
Material Info  
전자책 1책 : 천연색
Abstracts/Etc  
요약나한테는 안정을 찾을 보금자리가 없었다. 나한테는 안정을 찾을 보금자리가 없었다. 어릴 적에 가장 오래 기거한 곳은 박 씨 할아버지 집이었지만, 막내 고모인 꼴뚜기의 괴롭힘에 매일을 시달렸다. 꼴뚜기가 아무리 고모라고 해봤자 고작 다섯 살 차이고, 피차 철부지였다. 꼴뚜기는 할머니가 안 계시는 틈을 타서 나와 언니를 때렸다. 할머니가 학교 가서 먹으라고 싸준 도시락을 몰래 빼앗아 먹고, 인천에 있는 아버지가 나랑 언니 입으라고 시골집으로 옷가지를 보내주면 내가 팔을 꿰어보기도 전에 먼저 가져가서 입고 그랬다. 그 모든 것이 당연하게 이루어졌다
Index Term-Uncontrolled  
한국소설 한국문학
Additional Physical Form Entry  
두 마리 티티새의 날개짓. 9791197445385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링크정보보기
Price Info  
\16200
Control Number  
yscl:163298
책소개  
나한테는 안정을 찾을 보금자리가 없었다.

나한테는 안정을 찾을 보금자리가 없었다. 어릴 적에 가장 오래 기거한 곳은 박 씨 할아버지 집이었지만, 막내 고모인 꼴뚜기의 괴롭힘에 매일을 시달렸다. 꼴뚜기가 아무리 고모라고 해봤자 고작 다섯 살 차이고, 피차 철부지였다. 그런데 꼴뚜기는 나에게 그렇게 고모 노릇을 못해서 안달이었다. 서울에 일하러 올라간 아버지가 한 번씩 나와 언니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면, 다 큰 어른도 감당하기 힘들 괴롭힘이 이어졌다. 꼴뚜기는 할머니가 안 계시는 틈을 타서 나와 언니를 때렸다. 할머니가 학교 가서 먹으라고 싸준 도시락을 몰래 빼앗아 먹고, 인천에 있는 아버지가 나랑 언니 입으라고 시골집으로 옷가지를 보내주면 내가 팔을 꿰어보기도 전에 먼저 가져가서 입고 그랬다. 그 모든 것이 당연하게 이루어졌다.
New Books MORE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Detail Info.

Material
Reg No. Call No. Location Status Lend Info
E034904 E  813.7 E-Book Library E-Book E-Book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Reservations are available in the borrowing book. To make reservations, Please click the reservation button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