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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토성 : 마스다 미리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220202064573
- ISBN
- 9791190582568 0383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6
- 청구기호
- 833.6 마166ㅇ
- 저자명
- 마스다 미리
- 서명/저자
- 안나의 토성 : 마스다 미리 소설 / 마스다 미리 지음 ; 이소담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이봄, 2021
- 형태사항
- 196 p : 삽화 ; 19 cm
- 주기사항
- 마스다 미리의 한자명은 '益田ミリ '임
- 원저자/원서명
- アンナの土星
- 기타저자
- 이소담
- 기타서명
- 마스다 미리 소설
- 기타저자
- 益田ミリ
- 기타저자
- 익전미리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scl:163880
- 책소개
-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 마스다 미리 첫 장편 소설!
기억하나요? 우주의 의미를 궁리하던 당신의 천진한 마음을
《오늘의 인생》, 《주말엔 숲으로》 등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섬세한 감정을 묘사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정하고 담담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장르의 결을 넓혀 ‘우주와 일상’을 소재로 한 장편 소설을 출간했다.
토성의 고리가 보이지 않는 15년 주기가 돌아온 해인 2008년, 도쿄 변두리에 사는 고민 많은 중학생 안나와 그런 안나의 고민에 광활한 우주적 관점의 해답을 들려주는 ‘우주 덕후’ 오빠의 이야기가 담겼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또 한 걸음을 내딛는 안나의 열네 살을 담은 마스다 미리 식 ‘우주 성장 소설’을 읽다 보면 일상 속에서 작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또 인생을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따스한 격려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드넓은 우주 속 단 하나의 별인 당신. 그런 당신에게 어린 시절 우리는 흔들리는 순간조차 반짝였음을 전하는, 쏟아질 듯한 별하늘만큼 빛났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긴 가슴 뭉클한 소설을 건넨다.
밤하늘에서 별이 빛났다. 내 손바닥에 닿는 공기는 아득히 먼 곳까지 이어지는 우주 그 자체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었다. 여기에요, 여기에 있으니까, 발견해주세요.
_본문 1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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