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220220090535

ISBN  

9788932022550 03810 : \11000

KDC  

813.7-6

청구기호  

813.6 윤479ㅇ

저자명  

윤성희

서명/저자  

웃는 동안 : 윤성희 소설집 / 윤성희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3

형태사항  

311 p ; 20 cm

내용주기  

어쩌면-- 매일매일 초승달-- 웃는 동안-- 공기 없는 밤-- 부메랑-- 누사람-- 5초 후에-- 소년은 담 위를 거닐고-- 구름판-- 느린 공, 더 느린 공, 아주 느린 공

키워드  

웃는동안 소설집 한국문학 한국현대소설

기타서명  

윤성희 소설집

기타서명  

매일매일 초승달

기타서명  

웃는 동안

기타서명  

공기 없는 밤

기타서명  

부메랑

기타서명  

누사람

기타서명  

5초 후에

기타서명  

소년은 담 위를 거닐고

기타서명  

구름판

기타서명  

느린 공, 더 느린 공, 아주 느린 공

가격  

\11,000

Control Number  

yscl:164124

책소개  

현대문학상, 올해의 예술상, 이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수상 작가 윤성희.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설 세계를 구축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더욱 탄탄하게 형성해온 작가 윤성희의 소설집이다. 소설집으로는 2007년 펴낸 <감기> 이후 4년 만이다. 2011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부메랑을 비롯하여 총 1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짧은 이야기소들을 풍성하게 활용하면서 상처받고 빈곤한 이들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유머로 그려내는 윤성희 작가. 윤성희의 소설은 감당하기 힘든 사태 앞에서 방어기제로 유머를 구사해왔다. 그러나 <웃는 동안>에서 주인공들이 유머로써 방어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자신이 처한 상태의 비참함이 아니다. 자신이 언젠가 누구에게 준 상처, 그 가해의 기억이 그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윤성희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잘 놀고 잘 웃지만, 그것은 자기 연민을 감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의 삶을 의도치 않게 일그러뜨렸다는 자책과 부끄러움을 감내하기 위해서다. 그들은 모두 개인적 마음의 역사에 은밀하게 각인된 어떤 근원적인 상처를 지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상처가 어느 날 문득, 우연히 드러날 때, 자신의 삶의 의미를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