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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법 : 블랙홀 서울, 땅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
서울 해법 : 블랙홀 서울, 땅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 / 김성홍 지음
내용보기
서울 해법 : 블랙홀 서울, 땅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
자료유형  
 단행본
 
211105104911
ISBN  
9788932320489 03540 : \25000
KDC  
539.7-6
청구기호  
539.7 김699ㅅ
저자명  
김성홍
서명/저자  
서울 해법 : 블랙홀 서울, 땅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 / 김성홍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현암사, 2020
형태사항  
360 p : 천연색삽화 ; 23 cm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기금정보  
2019년도 서울시립대학교 교내학술연구비에 의하여 지원되었음
키워드  
도시환경 건축 도시계획 도시건축
기타서명  
블랙홀 서울, 땅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
가격  
\25,000
Control Number  
yscl:164816
책소개  
대한민국의 블랙홀 서울,
‘옳은 도시’ ‘좋은 건축’을 위한 실제적 대안을 말하다

‘도시건축 3부작’의 완결판『서울 해법』. 수도로 정해진 지 거의 630년이 되어가는 서울은 지난 60년 동안 녹지를 제외한 시가화 면적의 70퍼센트를 갈아엎었다. 그 결과, 여러 겹의 천 조각을 기운 누더기 같은 조직(組織)이 되었다. 굵고 거친 천, 가늘고 부드러운 천, 색상과 무늬가 다른 천 조각을 이리저리 덧대고 붙여 만든 헌 옷 같은 새 옷인 셈이다. 이 땅 위에 빠른 속도로 건축물이 지어졌다. 세계 도시 역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도시화와 압축 성장을 겪으면서 필연적으로 성장통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 성장통을 앓고 있는 오늘의 서울, 땅과 건축에 얽힌 심층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군사정권의 밀어붙이기식 개발 이후 현재까지 도시계획과 건축 유형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건축을 만드는 외적 조건인 땅과 법, 용적률, 시간과 비용 등을 분석했다. 또한 지금까지 건축 유형이나 규모, 장소와 관계없이 서울 건축에 내재해온 관성이 무엇인지, 그 관성을 창의적으로 반전시킬 실마리는 무엇인지를 다룬다. 서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도시의 외적 힘’과 ‘건축의 내적 원리’ 간의 충돌, 갈등, 타협, 전복에 관한 이야기인 셈이다. 외적 힘은 땅, 밀도, 법과 제도, 비용 등 ‘밖에서 안으로’ 가해지는 건축의 조건이고, 내적 원리는 공간, 형태, 구조를 통합하는 ‘안에서 밖으로’의 건축 생성 원리다. 전자의 힘과 후자의 원리는 상호 모순되는 대립 항으로 전략적 협상과 절충을 요구한다. 이 책은 그 과정 속에서 복잡하게 얽힐 수밖에 없는 서울의 땅과 건축 문제를 실현 가능한 정책적 비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라는 관점으로 예리하고 심도 깊게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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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04657 539.7 김699ㅅ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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