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사소한 기쁨
사소한 기쁨 / 최현미 지음
내용보기
사소한 기쁨
자료유형  
 단행본
 
220417051781
ISBN  
9788932322018 03810 : \14000
KDC  
814.7-6
청구기호  
814.6 최335ㅅ
저자명  
최현미
서명/저자  
사소한 기쁨 / 최현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현암사, 2022
형태사항  
248 p : 삽화 ; 19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46-247
키워드  
일상에세이 독서 일상 행복 행복론 한국에세이
가격  
\14,000
Control Number  
yscl:165041
책소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작지만 반짝이는 기쁨들

우리는 종종 상상을 한다. 로또에 당첨되면 무얼 할까? 만약 누가 나한테 큰돈을 줄 테니, 이러저러한 일까지 하라고 하면 과연 할 것인가? 이런 상상의 연장선으로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도 있다. 만약 연봉을 두 배로 줄 테니 그게 커피든, 술이든, 영화든, 음악이든, 제일 좋아하는 것을 영영 포기하라고 하면 기꺼이 그럴 수 있을까? 저자는 고민 끝에 돈보다 소소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선택하겠다고 말한다. 우리의 인생은 순간순간이 쌓여 이뤄지는 것인데, 그 순간들의 기쁨을 포기한다면 인생은 분명 무미건조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좋아하는 것이 없다면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봄이면 벚꽃 피고, 가을이면 은행잎 노랗게 물드는 산책길이 얼마나 충만한 행복감을 주는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준 소박한 음식에 대한 기억이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힘이 되는지, 우리로 하여금 빛나는 한순간을 즐기게 해주는 영화의 해피엔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 책을 읽으면 새삼스레 다가올 것이다. 책은 저자의 하루 일과를 따라 흘러간다. 아침에 일어나 새벽달을 보며 출근하고, 출근해서는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마신다. 지루한 오후에는 잠깐 수다를 떨거나 산책을 나가고, 퇴근 후에는 맥주 한잔을 마시고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고 조용하게 잠자리에 든다. 누구의 일상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평범한 하루지만 분명 그 안에 자신만의 개성 한 조각이 들어 있다. 저자는 “우리는 모두 평범하지만 동시에 하나같이 특별하고, 특이하고, 조금씩 이상하다”고 말한다. 『사소한 기쁨』은 평범한 하루에 조금은 이상하고 조금은 특별한 것들을 얹어 ‘나만의’ 인생을 완성해가는 우리에게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04891 814.6 최335ㅅ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