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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 문구점
- 자료유형
- 단행본
- 220624082146
- ISBN
- 9788959135172 0383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6
- 청구기호
- 833.6 오271ㅊ
- 저자명
- 오가와 이토
- 서명/저자
- 츠바키 문구점 / 오가와 이토 지음 ; 권남희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위즈덤하우스, 2017
- 형태사항
- 325 p ; 20 cm
- 주기사항
- 오가와 이토의 한자명은 '小川'임
- 원저자/원서명
- ツバキ文具店
- 기타저자
- 권남희
- 기타저자
- 小川
- 기타저자
- 소천멱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yscl:165591
- 책소개
-
대신 쓴 편지가 기적처럼 만들어내는 위로의 시간!
겉으로 보기에는 문구를 파는 평범한 가게처럼 보이는 ‘츠바키 문구점’. 사실 그곳은 에도 시대부터 여성 서사(書士)들이 대대로 편지를 대필해온 곳이다. 연필은 HB부터 10B까지 갖춰도 샤프펜슬은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서, 대필의 종류는 주소 쓰기부터 메뉴판까지 글씨를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다. 주된 일은 대필 간판을 내걸지 않았어도 입소문으로 간간이 들어오는 편지 대필이다.
어린 시절부터 엄한 할머니 밑에서 대필가가 되기 위한 혹독한 수련 과정을 밟았던 포포는 다른 사람인 척 편지를 대신 써주는 것은 사기라고 반항하고 외국을 방랑한다. 그러던 포포가 할머니(선대)와 함께했던 공간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가 강요했던 대로 대필가로서 살아보기로 마음먹고 십일 대 대필가로 재개업한다.
아내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이혼을 결심한 남자가 결혼 십오 년째에 맞은 이혼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편지, 사별한 남편의 편지를 아직도 기다리는 노부인에게 천국의 남편이 보내는 것처럼 보내는 편지 등을 의뢰받아 대필하는 동안 포포는 뜻밖에도 그 편지들이 의뢰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커다란 위안이 되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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