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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의 인문학 : 생태와 순환의 감각을 깨우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220708113239
- ISBN
- 9788976964465 03330 : \15000
- KDC
- 001.3-6
- 청구기호
- 001.3 김697ㄸ
- 저자명
- 김성원
- 서명/저자
- 똥의 인문학 : 생태와 순환의 감각을 깨우다 / 김성원 [외]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역사비평사, 2021
- 형태사항
- 256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공저자: 박정수, 소준철, 오영진, 전혜진, 차민정, 최진석, 한만수
- 기금정보
- 2021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임
- 기타저자
- 박정수
- 기타저자
- 소준철
- 기타저자
- 오영진
- 기타저자
- 전혜진
- 기타저자
- 차민정
- 기타저자
- 최진석
- 기타저자
- 한만수
- 기타서명
- 생태와 순환의 감각을 깨우다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scl:165854
- 책소개
-
‘비료’에서 ‘오염물질’로…
똥오줌이 제도적 하수화가 되는 과정
이 책은 ‘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이자, 과학과 생태의 결합을 통해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똥과 인간의 관계를 단지 위생학적 관점이 아닌, 정신분석·정치경제·미생물학·예술·인류세·도시공학·변기공학 등의 다양한 영역의 관점에서 똥을 바라본다.
근대 르네상스기 민중문학에 보이는 똥에 대한 유쾌한 풍자 이야기, 해방 직후부터 1970년대 초까지 서울의 똥오줌이 처리되었던 방식, 한국문학 속에 나타난 ‘똥’에 대한 인식 변화(양가적 → 이분법적 인식), 정신분석학적으로 보는 쾌락과 억압으로서의 ‘똥’, 세계 각국의 화장실·변기 기술 및 똥을 활용한 작품이나 생활도구 이야기,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의 큐레이터가 전하는 ‘똥’에 대한 아이들의 열광적인 관심, 그리고 행성적 차원의 물질대사 측면에서 바라본 똥에 대한 생각. 눈에서 보이지 않게 치워버려야만 하는 배설물이 아니라 생태 순환의 한 고리로서 똥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지구는, 우리의 자연은 기후위기나 팬데믹 같은 위험스러운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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