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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윤리학의 균열
칸트 윤리학의 균열 / 문성학 지음
내용보기
칸트 윤리학의 균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3248417 93160 : \20000
KDC  
165.21-5
청구기호  
165.21 문319카
저자명  
문성학
서명/저자  
칸트 윤리학의 균열 / 문성학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북코리아, 2022
형태사항  
319 p : 삽화 ; 24 cm
주기사항  
권말부록; 칸트철학의 핵심어 번역 문제
주기사항  
2022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입니다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키워드  
칸트 윤리학 균열 서양철학자
가격  
\20000
Control Number  
yscl:167294
책소개  
칸트의 ‘동일성 테제’는 잘못되었다?!

칸트의 비판기 윤리학과 비판후기 윤리학 사이에 존재하는 수습하기 힘든 균열을 명쾌하게 풀어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천이성비판」과 「도덕형이상학정초」로 대표되는 비판기의 칸트 윤리사상과 「도덕형이상학」으로 대표되는 비판후기의 칸트 윤리사상의 균열상을 밝히고 있다. 칸트는 비판기에는 도덕적 명령을 상황초월적이고 맥락 초월적인 합리적 명령으로 이해했다. 그리하여 그는 도덕법칙의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엄격주의의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이런 태도를 취하는 이유는 윤리학을 통해 ‘도덕의 형이상학’을 건설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이런 형식주의적이고 원칙주의적인 윤리학적 입장은 만인만색의 복잡다단한 도덕적 갈등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 그는 이런 비판의 타당성을 일정 부분 인정하고 비판후기에는 비판기의 윤리사상의 지지대 역할을 하던 형식주의를 후퇴시키고 ‘동시에 의무인 목적’이란 개념에 기초하여 실질주의적이고 덕목주의적인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비판기 윤리사상에서 비판후기 윤리사상으로 이행해 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보편법칙의 법식’과 ‘목적 자체의 법식’이 동일한 것이라는 ‘동일성 테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칸트의 그 동일성 테제가 잘못된 것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근거하여 비판기와 비판후기의 칸트 윤리학 사이에는 수습하기 힘든 균열이 있음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칸트 윤리학의 근본적 균열과 그 연결고리”, 제2장에서는 “칸트 윤리학에서 보편적 법칙의 법식과 목적 자체의 법식은 동일한가?”, 제3장에서는 “칸트 도덕철학의 자율적 자유 개념의 루소적 기원”, 제4장에서는 “칸트 도덕철학의 관점에서 본 현행 인성교육의 문제점”, 제5장에서는 “도덕성의 본질에 대한 물음: 칸트, 아리스토텔레스, 정의주의”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 “칸트철학의 핵심어 번역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칸트 윤리학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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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392 165.21 문319카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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