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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오만필 : 야담문학의 새로운 풍경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5504987 93810 : \36000
- KDC
- 388.111-5
- 청구기호
- 388.111 정341ㅁ
- 저자명
- 정현동
- 서명/저자
- 만오만필 : 야담문학의 새로운 풍경 / 정현동 지음 ; 안대회 [외]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21
- 형태사항
- 680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2022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입니다
- 기타저자
- 안대회
- 기타저자
- 김종하
- 기타저자
- 김경희
- 기타저자
- 김세호
- 기타저자
- 김종민
- 기타저자
- 서문기
- 기타저자
- 안소라
- 기타저자
- 유현숙
- 기타저자
- 이승재
- 기타저자
- 이유라
- 기타저자
- 이화진
- 기타저자
- 임영걸
- 기타저자
- 임영길
- 기타저자
- 장현곤
- 기타저자
- 최상근
- 가격
- \36000
- Control Number
- yscl:167569
- 책소개
-
지금까지 온전히 무명의 인물로 남아 있던, 조선 후기 남인(南人) 사대부 정현동(鄭顯東, 1730~1815)의 야담ㆍ필기집이다. 당대의 저명한 학자 안정복의 문인이기도 했던 그는 재야 지식인으로 86세를 살면서 견문한 야담과 실화 194화를 체계를 갖춰 엮어 이 책을 완성했다.
‘비렁뱅이의 출세기’, ‘천연두가 맺어준 인연’, ‘남편을 고발하여 죽인 여자’, ‘김 첨지의 대를 이어준 과객’, ‘후취의 처녀성’, ‘다섯 달 만에 태어난 아기’, ‘보쌈 당한 홀아비’, ‘양물을 물어뜯은 선비’, ‘낙태 사건의 처리’, ‘귀신의 시 사랑’, ‘간음인가, 도둑질인가’ 등 무엇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깃거리들이 읽는 이의 시선을 잡아끈다. 마치 언론 사회면의 헤드라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을 쓰는 안대회 교수의 경쾌한 번역도 허구와 사실의 공간을 누비며 조선시대 사회 풍경을 담아낸 이 콘텐츠를 현대적인 페이지터너로 변신시켰다. 또 실존한 등장인물의 생몰년과 행적, 관련된 복잡한 사건의 역사ㆍ문화적 사실, 난해한 문구의 근거 등은 여러 문헌들을 참고하여 각주에 밝혀서 이야기의 배경과 저간까지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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