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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이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윤여진, 윤여주 [공]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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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자료유형  
 단행본
 
230218024660
ISBN  
9791190382663 03810: : \15000
KDC  
818-6
청구기호  
818 윤498ㅇ
저자명  
윤여진
서명/저자  
이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윤여진, 윤여주 [공]지음
발행사항  
서울 : 수오서재, 2022
형태사항  
284 p : 삽화 ; 19 cm
키워드  
어린시절 선택적함구증 위로 응원 한국에세이
기타저자  
윤여주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69333
책소개  
7년간 입을 꼭 다물었던 ‘선택적 함구증’ 쌍둥이 자매의 마음속 이야기들
“어린 시절, 나는 말을 하지 않는 아이였다.”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 밖에서는 말을 하지 못한 쌍둥이 자매가 ‘그때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한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친구들의 “너 바보냐?”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고개 한번 젓지 못한 시간을 생각하며, 찡그리고 한숨짓던 얼굴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스스로를 한심하고 초라하게 바라보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생각하며, 쌍둥이 자매는 글을 썼다.
자매는 이제 사회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어른’이 되었지만 문득문득 어린 시절의 상황과 감정이 떠올랐고, 내면 서랍 깊숙한 곳에 숨겨놓았던 이야기들을 꺼내 글로 적어보기로 했다. 깨진 유리처럼 아픈 조각들을 모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각각 한의사, 치과의사가 된 쌍둥이 자매는 ‘진정 잘할 수 있는 일이 제법 생긴 어른’이 된 자신들을 바라보며 “아팠던 시간이 없었더라면 능히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 말한다. 더 넓은 품과 시선으로 환자를 대하는 일, 과거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일, 오래전 자신들처럼 말하지 못하고 켜켜이 쌓인 상처와 불안을 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일…. 지금도 어디선가 불안과 침묵 속에 갇혀 있는 아이와 어른에게 쌍둥이 자매는 단 하나의 바람을 꿈꾼다. ‘우리가 써내려가는 문장들이 우리를 닮은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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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07055 818 윤498ㅇ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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