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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 정음사 오리지널 초판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4455881 03810: : \11800
- KDC
- 811.61-6
- 청구기호
- 811.61 윤456하
- 저자명
- 윤동주, , 1917-1945
- 서명/저자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 정음사 오리지널 초판본/ 윤동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더스토리, 2023
- 형태사항
- 232 p. ; 19 cm
- 기타서명
- 1955 정음사 오리지널 초판본
- 가격
- \11,800
- Control Number
- yscl:170179
- 책소개
-
윤동주는 식민 통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서정적인 시어에 담은 민족시인이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대학 졸업을 기념해 19편의 시를 모아 자선시집 <병원>을 출간하고자 했으나 스승 이양하 선생의 만류로 시집을 발간하지 못했다.
출간을 포기한 윤동주는 시집의 제목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고치고 3부를 직접 작성하여 이양하 선생과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한다. 마침내 윤동주가 떠난 후 3년이 지난 1948년, 육필 원고를 가지고 있던 정병욱의 주도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발행되었다.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작품들은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의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작품 전반에 두드러지는 어둠과 밤의 이미지는 당시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절망과 공포, 그리고 비탄 등을 드러내어 그의 현실인식이 비극적 세계관에 자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모든 특징은 서정성에 기반을 두는데, 이는 지금까지 독자들이 윤동주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게 하는 가장 큰 특징이 된다. 더불어 윤동주는 기독교 정신과 독립에 대한 열망, 투사가 되지 못한 자괴감과 아이들의 눈높이로 본 세상에 대한 묘사까지도 시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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