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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그널: 자연과 가장 가까이 사는 법
노 시그널: 자연과 가장 가까이 사는 법/ 브리스 포르톨라노 지음; 최정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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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그널: 자연과 가장 가까이 사는 법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1114416 03660: : \50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KDC  
668.83-6
청구기호  
668.83 P853노
저자명  
Portolano, Brice
서명/저자  
노 시그널: 자연과 가장 가까이 사는 법/ 브리스 포르톨라노 지음; 최정수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복복서가, 2022
형태사항  
270 p : 천연색삽화 ; 29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Brice Portolano
키워드  
사진집 시그널
기타저자  
최정수, , 1970-
기타서명  
자연과 가장 가까이 사는 법
기타저자  
포르톨라노, 브리스
가격  
\50,000
Control Number  
yscl:170382
책소개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 폴 강력 추천!
따뜻한 ‘빛의 기록’이자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들을 향한 ‘송가’

21세기의 ‘소로’를 찾아 떠난 5년간의 기록 『노 시그널(No Signal)』.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한 이 사진에세이집은 프랑스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브리스 포르톨라노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포르톨라노는 문명에서 벗어나 살기로 결심하고 월든 호숫가 숲속에 정착해 통나무집을 짓고 자연과 함께하는 ‘단순한 삶’을 실천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깊은 영감을 받아 21세기의 ‘소로’를 찾아 떠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리고 5년 동안 많은 조사를 하고 보통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사는 ‘비정형적인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찍었다. 큰 판형에 시원스레 담긴 매혹적인 사진들과 스스로 택한 자연 속의 삶을 한없이 긍정하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 시그널』.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제주에서 그 자신 역시 책 속의 인물들과 비슷한 결의 삶을 꾸려가는 가수 루시드 폴이 추천사에서 정의했듯 『노 시그널』은 ‘포르톨라노가 남긴 빛의 기록’이자 ‘그가 만난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들을 향한 송가’다.

그들의 생활방식과 삶에 대한 사유,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사진은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그저 주어진 일상에 적응하며 앞만 보고 질주하는 삶이 과연 나에게 맞는가, 내가 진정 꿈꾸고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뭔가 다른 삶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현재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현대인에게 깊게 심호흡하며 옆도 한번 돌아보고 뒤도 돌아보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

포르톨라노는 섣불리 혹은 가볍게 카메라를 먼저 들이밀지 않는다. 그들의 생활양식을 공유하면서 그들을 사진에 더 잘 담아내기 위해 ‘카메라는 한쪽으로 치워두고 한동안 그 공간에 스며들어’ 그들 중 한 명이 되어 살아본다. 그리고 ‘그 모든 삶에 입을 맞추듯’ 셔터를 누른다. 그의 사진에서는 그만큼 대상에 대한 공감어린 이해와 따뜻한 애정,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탄이 묻어난다. 그건 그가 ‘그런 운명들과 마주하며, 강인한 성격으로 매혹하는 그들의 탄성에너지와 끈기에 담긴 심오한 의미를 발견’한 데서 비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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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564 668.83 P853노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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