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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게하소서 : 박샛별 장편소설- [전자책]
![울게하소서 : 박샛별 장편소설 - [전자책] / 박샛별 지음](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3249221/32492210169.20220527041740.jpg)
- 자료유형
- 전자책
- 0013402160
- ISBN
- 9788997253968 03810 : \9,000
- KDC
- 813.6-4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13.7 박217울
- 서명/저자
- 울게하소서 : 박샛별 장편소설 - [전자책] / 박샛별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동아, 2014( YES24, 2014)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2 COPY : 천연색
- 주기사항
- 박샛별의 필명은 '운명지기' 임
- 초록/해제
- 요약 :-나예야.그녀의 이름을 다감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재차 들렸다. 뻣뻣하게 경직된 채 문을 보던 나예는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에 시선을 던졌다. 당장이라도 창밖으로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숨고 싶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지원이가 좋으니? 민준의 말이 들리는 것과 비슷하게 문고리가 철컥,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나예는 시야가 점차 뿌옇게 변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망연하게 문만 봤다. 급히 문이 열리고 들어온 상대를 확인한 순간, 뺨 위로 축축한 물기가 느껴졌다. 의식하지 못한 채 나예의 입술이 움직였다. “……네. 네, 좋아요.”
- 기타저자
- 박샛별
- 기타저자
- 운명지기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yscl:172636
- 책소개
-
박샛별의 로맨스 장편소설 『울게하소서』. 나예야. 그녀의 이름을 다감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재차 들렸다. 뻣뻣하게 경직된 채 문을 보던 나예는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에 시선을 던졌다. 당장이라도 창밖으로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숨고 싶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그냥 눈앞에 있는 저 사람, 지원과 세상에 단 둘만 존재하고 싶었다. 두 사람을 보는 다른 눈이 없다면, 그러면 함께 있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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