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부터 방사능까지, 한 권으로 꽉 잡는 물리의 기초

청소년,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신간
오늘날 자연과학의 근간이 되는 물리의 필수 지식을 한 권으로 알차게 담아낸 교양 과학서가 출간되었다.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기초 물리 사전》이다. 수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으며 청소년, 과학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과학 사전 시리즈의 장점 그대로, 유용한 과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한다. 이 책의 집필 목적인 ‘물리학을 배워서 실제 현상에서 어떤 법칙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과학 공부를 넘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원천이 된다. 물리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 말고도 흥미로운 법칙과 이론들이 가득해 과학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차례차례 소개되는 내용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구성도 흥미를 더욱 북돋는다.
이 책은 색다른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늘을 나는 데 필요한 풍선의 개수, 지구를 한 바퀴 돌게 야구공을 던지는 법처럼 엉뚱한 질문부터 슈크림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나 책상에서 굴러가는 연필을 잡는 법까지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사소한 생각도 물리 현상으로 알차게 풀어낸다. 물리의 기본을 다지려는 중·고등학생부터 물리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픈 성인 독자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교사라면 수업 내용과 연계하기에도 좋다. 교과서의 참고 도서로도, 교양 과학책으로도 손색없는 물리 교양서 《기초 물리 사전》으로 즐거운 물리 공부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