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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사 = Progress of the automotive industry in Korea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사  = Progress of the automotive industry in Korea / 김천욱 지음
내용보기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사 = Progress of the automotive industry in Korea
자료유형  
 단행본
 
0016284603
ISBN  
9788962381672 93550 : \35000
KDC  
323.56-6
DDC  
629.2-23
청구기호  
556.0911 김913한
저자명  
김천욱 , 1936-
서명/저자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사 = Progress of the automotive industry in Korea / 김천욱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해남, 2022
형태사항  
xvi, 423 p. : 삽화 ; 27 cm
주기사항  
이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23년도 우수학술도서로 교육부의 지원으로 구입 배부한 것임
주기사항  
찾아보기: p. 419-423
서지주기  
참고문헌: p. 415-417
Control Number  
yscl:173462
책소개  
한국이 자동차산업국이 된 것은 꿈같은 이야기이다. 1973년 정부에서 자동차산업을 중화학공업 육성 분야로 지정하고 적극 육성정책을 편 것은 사실이지만, 공업화를 꿈꾸는 후진국 치고 자동차 국산화를 열망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그런데 어떻게 한국이 세계 4위의 자동차산업국까지 발전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은 우리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일이다.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빈곤으로부터 20년 동안에 개발도상국의 모범이 되었던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 산업의 대표주자이다.
저자가 한국의 자동차산업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93년이었다. 현대ㆍ기아ㆍ대우의 자동차 3사가 격렬하게 경쟁하던 때이고 삼성이 진입하려고 기회를 보고 있던 시기였다. 저자는 연구보고서에서 한국에 똘똘한 자동차회사 2개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 이상이면 좋겠으나, 여건상 3~4개는 무리라고 본 것이다. 그러나 삼성이 들어오다 좌절되고 기아와 대우가 파산하면서 자동차산업국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었다. 그런데 현대가 의연히 기아를 안아 세계 3위의 자동차 메이저가 되었다. 아직 그 후유증이 다 가시지 못하였으나 여전히 한국 자동차산업은 건재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였는지 밝히려고 한 것이 이 책이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위대하다. 위대함에는 인고가 있고 희생이 있다. 그리고 사람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 이야기를 썼다.
지금 전기차 시장은 춘추 시대를 방불케 하는 격변의 시대이다. 그것은 전기차의 무한한 기술적 잠재력과 생산량이 많지 않아도 기술만 있으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테슬라가 시범을 보이면서 세계인의 관심은 모두 전기차에 쏠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곧 중고급차 전체가 전기차로 바뀔 것이다. 탄소중립의 범세계적 목표 속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전기차는 부품이 그리 많지 않다. 구조가 단순해 몇 개의 대기업이 모두 생산하고 말 것이다. 그러면 한국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도 급변하게 된다. 이것을 미리 예측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위대한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골동품이 될 것이다. 이것을 미리 경고하고 위대한 자동차산업국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를 화두로 던지는 것이 이 책의 마지막 목표이다.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국민의 성원 속에 이루어졌다.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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