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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 비판 : 교양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실천적 사유
교양교육 비판  : 교양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실천적 사유 / 이하준 지음
내용보기
교양교육 비판 : 교양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실천적 사유
자료유형  
 단행본
 
0016292041
ISBN  
9788963248776 93300 : \29000(양장본)
KDC  
370.11-6
DDC  
378.199-23
청구기호  
370.11 이929교
저자명  
이하준
서명/저자  
교양교육 비판 : 교양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실천적 사유 / 이하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북코리아, 2022
형태사항  
431 p. : 삽화 ; 23 cm
주기사항  
이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23년도 우수학술도서로 교육부의 지원으로 구입 배부한 것임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키워드  
교양 교육
Control Number  
yscl:173470
책소개  
교양교육의 목적과 방법론들에 대한 다양한 이해의 지형도에서 볼 때 이 책은 소위 교육경영 우선론자들, 편의주의와 실용주의적 가치를 제1원칙으로 삼는 교양교육 행정가들, 교육철학 없는 교육공학 만능론자들, 교양개념의 몰이해에 기초한 실행력있는 교육확신범들의 입장철학적 비판과 기술주의적 비판에 부딪힐 수 있다. 이론적 대결과 긴장은 모든 이론적 논의의 운명이며 마땅히 존중되어야 하고 환영해야 할 일이다. 손쉬운 상대주의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미덕을 적극 환영한다. 앞서 언급한 교육학자, 교양교육 행정가, 특수한 교양교육 실천가들만이 아니라 교양과 교양교육에 관심있는 대중들의 논쟁적 문제제기와 이론생산적이고 실천지향적인 비판을 기대한다.
교양교육 비판을 수행하는 논자가 볼 때 ‘지금-여기-시간’의 교양교육 현실은 계몽시대에 던졌던 칸트의 질문에 주목해야 한다. 그는 “현재 우리는 계몽의 시대에 살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교양과 교양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 관련 종사자들은 오늘도 내일도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야 한다. “현재 우리는 교양교육의 계몽시대에 살고 있는가?, 아직 교양과 교양교육에 관한 계몽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멈추는 순간 교양과 교양교육은 속물교양, 사이비교양, 유사교양, 교양으로 오인된 반(反)교양에 빠지거나 제도 속에 갇힌 딱딱하고 건조한 교양교육, 영혼 없는 교육과정의 주인-손님 놀이의 단편 연기자가 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가 ‘교양’을 말하고자 한다면, 그는 먼저 살아 있는 교양과 교양 없는 교양교육 그리고 죽은 교양교육에 대한 사유를 진지하게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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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08465 370.11 이929교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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