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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선집- [전자책]
백석 시선집 - [전자책] / 백석 지음
백석 시선집- [전자책]
자료유형  
 전자책
 
0013579186
KDC  
811.61-5
청구기호  
811.6 백396백
저자명  
백석
서명/저자  
백석 시선집 - [전자책] / 백석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인콘텐츠, 2012( (YES24, 2013))
형태사항  
전자책 1책, 2 COPY : 천연색
초록/해제  
요약 :2012년은 백석 탄생 100주년이다. 1935년 8월 『정주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 1936년 시집 사슴을 출간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여 『적막강산』(1947),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1948) 등 명시들을 한국 독자에게 선사했다. 그가 월북하기 전까지 우리에게 남긴 시는 110여 편에 이른다. 젊은 나이에 세련되면서도 향토미를 잃지 않은 균형 잡힌 시 세계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이데올로기 시대의 장벽에 가로막혀 일찍 시재를 접어야 했다. 북한에서 제대로 된 시 창작에 몰입하지 못하면서 우리는 위대한 시인의 아름다운 작품을 더 읽어볼 기회를 잃었다. 더구나 그는 "월북 작가"라는 멍에 탓에 오래도록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하지만 주머니의 송곳이 주머니를 뚫고 나오기 마련이듯, 그의 작품들은 그 자체의 뛰어난 예술성 덕분에 우리의 망각을 뚫고 나와 되살아났다. 1988년 북한문인 해금 조치 후에 그를 주제로 한 석·박사 논문만 해도 600편을 훌쩍 넘기고 있다. 또한 그는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예를 들어 과거에 김기림 시인은 백석 시집 사슴을 두고 "시단에 한 개의 포탄을 던지는 것"이라고 극찬했고, 신석정 시인은 "눈 속에 사슴을 보내주신 백석 선생께 드리는 한 폭의 수선화"라는 부제를 달고 헌시 『수선화』를 발표했다. 또한 윤동주가 그의 시집을 필사하며 소중하게 읽었다는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요즘 활발히 활동하는 시인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안도현 시인은 "내 시의 사부는 백석"이라고 표현했고 장석남, 문태준 시인도 백석을 중요하게 거론하고 있다. 서정시인이자 모더니스트로서 백석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당대에 서정시인으로서 명성을 드높였고 21세기에도 그의 감각을 사랑하는 문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일반독자에게도 백석의 감수성은 설득력이 있다. 인제 백석 시선집을 통해 백석의 초창기 시어와 그 뒤의 활동상을 쉽게 파악하면서, 그만의 천부적인 감성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한국시 한국문학
가격  
\2000 - (1copy)
Control Number  
yscl: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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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040412 E  811.6 백396백 E-Book Library E-Book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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