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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변호사의 고백 : 그들은 어떻게 최고 권력을 위해 일하는가-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0013025379
- ISBN
- 9788963705125 03300
- DDC
- 340.023-22
- 청구기호
- 360.004 김558젊
- 서명/저자
- 젊은 변호사의 고백 : 그들은 어떻게 최고 권력을 위해 일하는가 - [전자책] / 김남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다산북스, 2013( YES24, 2013)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2 COPY : 천연색,삽화
- 기타저자
- 김남희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yscl:174236
- 책소개
-
청각장애인학교에서 벌어진 교장과 교사들에 의한 성폭행 사건. 그러나 이들이 판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하고 검사를 사주해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된다. 영화 도가니로 알려진 광주 인화학교사건이다. 절도 여성 피의자를 심문하던 남성 검사가 이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는다. 그런데 이 사건은 뇌물수수죄로 결말 맺는다. 이 사건은 불과 몇 달 전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성추문검사 사건이다.
왜 대한민국 법조계는 이토록 국민들과 다른 생각에 사로잡혀 있게 되었고 국민들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사법부가 되어버린 것일까? 저자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현실을 특정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설명한다. 그리고 그 시작점부터 문제가 있다고 일갈한다. 청춘을 올인하며 도전한 사법시험에 패스한 이들에게는 일종의 설명할 수 없는 연대감이 존재하며 그 연대감 이면에는 자신의 잃어버린 청춘을 보상받고자 하는 보상심리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그런 심리상태를 스스로 제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달라지는 자신의 위상과 대우를 고려할 때 이들의 변화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의 시작점은 어쩜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들을 사법연수원의 풍경, 북창동 코스 등 내부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현실감 있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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