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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은 왜 하는가 : 대학과 중용-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0012940984
- ISBN
- 9788966730698 (전자자료) : ₩14,000
- DDC
- 181.1218-22
- 청구기호
- 148 이925학
- 서명/저자
- 학문은 왜 하는가 : 대학과 중용 - [전자책] / [이펍코리아 편].
- 발행사항
- 서울 : 이펍코리아, 2012.( YES24, 2013)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2 COPY : 천연색,삽화
- 총서명
- 100분 고전 ; 029
- 주기사항
- 전자책(e-book)
- 주기사항
- 본표제는 표제면 이미지의 표제임
- 초록/해제
- 요약 :유학(儒學)의 기본 경전은 사서삼경(四書三經)이다. 사서 가운데 「논어(論語)」와 「맹자(孟子)」는 유학의 시조와 중시조(中始祖) 격인 공자와 맹자의 언행을 정리한 책이니 그것이 경전으로 떠받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은 본래 「예기(禮記)」라는 책의 일부분이었는데 후대 유학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해 별도로 떼어낸 뒤 사서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대학」은 한자로 2천 자도 되지 않는 짧은 글인데, 유가에서 말하는 학문의 목적과 방법의 큰줄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사서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되었다. 「중용」은 올바르고 변함없는 도리를 유가적 관점에서 정리한 형이상학적 내용이다. 이 책은 사서 가운데 마지막으로 읽어야 한다고 했다. 공자조차도 실천하기 어렵다고 한 중용의 덕을 가르치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두 책은 저자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는 책들이다. 「대학」은 공자와 증자가,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저자라고 하지만, 많은 동양 고전들이 그렇듯이 후대 유학자들의 짜깁기 작품이라는 설도 만만치 않다. 동양 고전의 번역은 늘 '고전 용어'가 이해의 걸림돌이 되는데, 이 책은 원문이나 보충 해설이 없는 형태의 기획이어서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용어들을 좀 더 쉬운 현대적인 개념으로 바꾸도록 노력했다. 간혹 지나친 개념 설정이 될 위험성도 있겠지만, 그 편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빠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두 글은 짧은 글 속에 추상적인 내용을 담은 문장들이어서, 속독보다는 내용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독자 나름대로의 이해를 쌓아나가는 독서법이 필요한 듯하다
- 원본주기
- 원본 . 서울 : 이펍코리아, 2012
- 기타저자
- 이펍코리아
- 기타형태저록
- / 학문은 왜 하는가
- 회의명
- E-Book
- 총서명
- 백분 고전 ; 029
- Control Number
- yscl:17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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