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전염병의 지리학 : 병은 어떻게 세계를 습격하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6397602
- ISBN
- 9791187038894 93300 : \18000
- 국립중앙청구기호
- 517.6-22-34
- KDC
- 517.6-6
- DDC
- 614.4-23
- 청구기호
- 517.6 박197전
- 서명/저자
- 전염병의 지리학 : 병은 어떻게 세계를 습격하는가 / 박선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갈라파고스, 2022
- 형태사항
- 371 p. : 삽화, 도표, 초상 ; 23 cm
- 주기사항
-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입니다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기금정보
- 2020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20S1A6A4045361)
- 기금정보
- 인하대학교의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 일반주제명
- 전염병[傳染病]
- 일반주제명
- 팬데믹[pandemic]
- 일반주제명
- 지리학[地理學]
- 기타저자
- 박선미 , 1966- , 朴善美
- Control Number
- yscl:175367
- 책소개
-
끝나지 않는 전염병 시대, 지리적 분석으로 해답을 제시하다
콜레라, 장티푸스, 결핵, 말라리아, 스페인독감, 에볼라바이러스, 에이즈, 코로나바이러스……. 어느 시대에나 어느 지역에서나 전염병은 예측 불허한 순간에 세계를 습격한 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전에는 풍토병에 그쳤던 질병이 촘촘해진 세계화의 그물망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한다. 이제 지구 어딘가의 낯선 질병은 곧 내 앞마당의 질병이며, 전문가들은 우리 앞의 무수한 팬데믹을 예고하고 있다.
상하수도 시설과 쓰레기 처리 시설이 미비하던 시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 문명이 균질하게 고도화되어가는데도 전염병은 왜 계속 새롭게 나타나는 걸까? 과학과 기술이 이렇게나 빠르게 발달하는데도 병의 종식은 왜 예전과 다름없이 어려울까? 우리는 언제쯤 전염병이 뒤흔든 삶을 회복할 진전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전염병이 발생하는 이유를 환경과 개인위생에서, 해결 방법을 과학과 기술에 기대어 찾아온 지금까지의 관점으로는 늘 뒷북을 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전염병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해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개개인의 삶을 가로지르는 지리적 연결망과 건강 불평등 지도에 주목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