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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어떻게 작물이 되었나 : 게놈으로 밝혀낸 먹거리의 비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6319446
- ISBN
- 9791190116695 9347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KDC
- 472.8-6
- DDC
- 572.8-23
- 청구기호
- 524 강257식
- 저자명
- 강석기
- 서명/저자
- 식물은 어떻게 작물이 되었나 : 게놈으로 밝혀낸 먹거리의 비밀 / 강석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엠아이디미디어, 2022
- 형태사항
- 451 p. : 천연색삽화, 지도, 도표 ; 23 cm
- 주기사항
-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입니다
- 주기사항
- 색인: p. 444-451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440-443
- 기금정보
- 이 책은 방일영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술·출판되었음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yscl:175408
- 책소개
-
벼, 보리, 밀, 옥수수, 고구마 등의 식량부터 인삼, 커피, 카카오까지. 이 책에서는 작물들의 게놈을 해독하여 얻게 된 작물화의 역사를 그려본다. 고고학 유물에서 발견된 곡식의 낟알, 옥수수 속대, 야생에서 발견한 작물의 원형 등의 게놈 샘플은 이들 작물의 과거 모습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과거 그려진 그림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작물들은 과거와는 무척이나 다른 모습이다. 이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렇게나 변하게 되었고, 또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게 되었을까? 그리고 이들의 게놈을 해독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전쟁과 기후변화는 우리 식탁의 온갖 작물의 가격을 폭등시켰다.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고, 경작지가 줄어들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나은 식량생산성은 이제 꼭 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체육 시장은 육식의 한계를 똑바로 보고 있다. 우리는 작물들의 게놈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더 인간에게 최적화되어 자랄 수 있었는지, 또 어떤 유전자가 앞으로의 식량 시장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작물의 과거를 아는 것은 곧 미래를 들여다 보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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