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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준비는 되어 있다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Contents Info
울 준비는 되어 있다
Material Type  
 단행본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240717060723
ISBN  
9791160272901 03830: : \13800
Language Code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3.6-6
Callnumber  
833.6 에249ㅇ2
Author  
에쿠니 가오리
Title/Author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Original Title  
[원표제]號泣する準備はできていた
Edited Info  
개정판
Publish Info  
서울 : 소담, 2022
Material Info  
214 p : 삽화 ; 19 cm
General Note  
에쿠니 가오리의 한자명은 '江国香織'임
Index Term-Uncontrolled  
일본소설 일본문학 이별 상실 울준비
Added Entry-Personal Name  
김난주
기타저자  
강국향직
기타저자  
江國香織
Price Info  
\13,800
 
148695
Control Number  
yscl:178297
책소개  
2022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우리는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서로를 사랑하고 싶었다.”

『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에쿠니 가오리의 도서 중 제130회 나오키상을 받은 『울 준비는 되어 있다』가 2022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 제130회 나오키상 수상 작품
제130회 나오키상은 세련된 도시적 감성의 연애소설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에쿠니 가오리와 남성 작가 한 명에게 돌아갔다. 나오키상은 연애, 시대소설 등의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연애소설로 압도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는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울 준비는 되어 있다』는 다양한 사랑의 파국에 직면한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를 그린 단편 소설집이다. 나오키상 선정위원은 “빼어난 감성과 시와 산문의 중간에 있는 독특한 표현력, 필력 등이 호평되었다.”라고 평가했다. _〈요미우리 신문〉 기사 중

◎ 12편의 단편 소설
12편의 단편이 수록된 『울 준비는 되어 있다』는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세련되고 담담한 문체로 표현한 일상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 내내 아들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 거라는 말만 하는 시어머니를 보며 바람피웠던 애인과 함께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요이치도 왔으면 좋았을걸』, 현실의 수많은 문제들을 뒤로한 채 밝고 명랑한 밤의 술집의 분위기에 취한 모습을 보여 주는 『그 어느 곳도 아닌 장소』, 변해 버린 애인을 사랑하면서도 증오하고, 그런 애인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백배는 더 증오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울 준비는 되어 있다』 등.
에쿠니 가오리는 잔잔하지만 날카롭게 마음을 파고드는 12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 이별 그리고 상실에 대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 주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사람들이 만사에 대처하는 방식은 늘 이 세상에서 처음 있는 것이고 한 번뿐인 것이라서 놀랍도록 진지하고 극적입니다. 가령 슬픔을 통과할 때, 그 슬픔이 아무리 갑작스러운 것이라도 그 사람은 이미 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잃기 위해서는 소유가 필요하고, 적어도 거기에 분명하게 있었다는 의심 없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기억을 안고 다양한 얼굴로 다양한 몸짓으로, 하지만 여전히 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서 이 소설집은 색깔이나 맛은 달라도, 성분은 같고 크기도 모양도 비슷비슷한 사탕 한 주머니 같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 부르고 싶습니다. _에쿠니 가오리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지금껏 우리에게 사랑의 무수한 변주곡을 들려주었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새 소설은 지금 사랑이 끝난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온 몸과 마음을 녹여 버릴 듯 뜨거웠던 그 사랑은 어디로 가 버린 것일까요? 그리고 그 열기 식은 자리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요? 꽃이 제 몸을 불살라 언젠가는 싸늘한 재로 변하듯, 타오르는 사랑이란 스치고 지나가는 열병 같은 것일 뿐, 사랑의 끝에는 언제든 고독한 자기 자신만이 남는다는 비극적 진실에 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일까요? _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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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Reg No. Call No. Location Status Lend Info
0110114 833.6 에249ㅇ2 정리중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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