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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루 : 니시카와 미와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25505138 03830 : \9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청구기호
- 833.6 니319ㅇ
- 저자명
- 니시카와 미와 , 1974-
- 서명/저자
- 유레루 : 니시카와 미와 장편소설 / 니시카와 미와 지음 ; 오근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 형태사항
- 263 p. ; 20 cm
- 원저자/원서명
- Sway
- 초록/해제
- 초록 : 도쿄에서 사진가로 성공한 동생. 고향에 남아 홀아버지를 모시며 가업을 잇는 초라한 형. 대조적인 형제, 하지만 형제는 서로를 존경하고 있었다. 동생의 옛 연인이자 형이 마음에 품고 있는 그녀가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사고사를 당하기 전까지는…. 태연히 사건을 덮어 버리려는 동생, 그녀를 잡아주려 한 것 같기도 하고, 밀어 죽인 것도 같은 형. 선명하지 않은 진실이 형제의 마음속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 기타저자
- 오근영
- 가격
- \9800
- 신청자정보
- 김은우/3295009
- Control Number
- yscl:71400
- 책소개
-
오다기리 조 주연 영화, 유레루의 원작 소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일어난 한 여성의 실족사와 그녀를 둘러 싼 형제의 진실게임. 일본어로 흔들리다라는 뜻을 지닌 소설의 제목인 〈유레루〉는 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 유레루의 원작 소설이다. 각본가이자 감독인 니시카와 미와 감독이 직접 쓴 것으로, 흔들리는 다리에서 일어난 사고사로 살인자와 목격자로 마주 서야 했던 한 형제의 이야기를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도쿄에서 사진가로 성공한 동생 다케루와 고향에 남아 홀아버지를 모시며 가업을 잇는 초라한 형 미노루가 있다. 대조적인 형제, 하지만 형제는 서로를 존경하고 있었다. 동생이 버리고 떠난 옛 연인이자 형이 짝사랑하는 치에코가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사고사를 당하기 전까지는. 태연히 사건을 덮어 버리려는 동생, 그녀를 잡아주려 한 것 같기도 하고, 밀어 죽인 것도 같은 형. 선명하지 않은 진실이 형제의 마음속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여덟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야기는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이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삐걱거리는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불의의 사고로 빚어진 한 여자의 죽음을 계기로 모든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첨예하게 보여주면서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가족인지, 평화의 껍질을 쓴 가족간의 우월감과 열등감, 자존심과 패배감 등이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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