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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500년 서울)개경의 생활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8621812 03910 : \22000
- KDC
- 911.04-4
- 청구기호
- 911.04 한155개
- 단체저자
- 한국역사연구회
- 서명/저자
- (고려 500년 서울)개경의 생활사 /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휴머니스트, 2007
- 형태사항
- 489p. : 삽화 ;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초록/해제
- 초록 : 고려의 모든 사람이 모여들고, 고려의 모든 이야기가 흘러드는 곳, 개경. 개경의 여성들은 부부관계에서도 상대적으로 당당했다. 여성의 재혼이 드문 일이 아니었으며 재가녀의 경우조차도 그다지 위축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명종 때 감찰어사를 지낸 이승장(李勝章)의 어머니는 재가녀라는 현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부부관계에서 아주 당당했다. 그녀는 재혼한 남편이 전 남편의 아들인 승장에게 가업을 돕도록 하자 남편에게 정면으로 대들었다. "첩이 먹고 사는 것 때문에 수절하지 못했는데, 유복자가 다행히 학문에 뜻을 두고 있으니 그 애를 공부시키지 못한다면 무슨 낯으로 지하에서 전 남편을 다시 보겠습니까?" 라며 맞섰다.
- 가격
- \22000
- 신청자정보
- 김은우/3295009
- Control Number
- yscl: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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