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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의 신화 : 일본역사 교과서, 미디어의 정치학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8201038 0391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331.541911.07-4
- 청구기호
- 331.541 사193ㅍ
- 저자명
- 사토 다쿠미
- 서명/저자
- 8월 15일의 신화 : 일본역사 교과서, 미디어의 정치학 / 사토 다쿠미 지음 ; 원용진 ; 오카모토 마사미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궁리출판, 2007
- 형태사항
- 315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사토 다쿠미의 한자명 표기는 "佐藤卓巳"임
- 주기사항
- 오카모토 마사미의 한자명 표기는 "岡本昌己"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297-302
- 기타저자
- 원용진
- 기타저자
- 오카모토 마사미
- 기타저자
- 좌등탁사
- 기타저자
- 강본창기
- 가격
- \13000
- 신청자정보
- 육소라/200728023
- Control Number
- yscl:72906
- 책소개
-
일본은 왜 8월 15일을 종전의 날로 기억하는가?
1945년 8월 15일을 종전일로 규정한 일본사회의 숨겨진 진실, 8·15 신화창조를 만든 언론의 정치적 역할!
우리가 해방을 맞이한 1945년 8월 15일. 일본인들에게 이 날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대부분의 일본 국민들은 8월 15일을 종전기념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태평양전쟁의 종식은 포츠담선언을 수락한 8월 14일이나 일본이 항복문서에 조인한 9월 2일이다. 왜 일본은 옥음방송(玉音放送)을 8월 15일에 내 보낸 것일까?
『8월 15일의 신화』는 일본은 왜 8월 15일을 종전의 날로 기억하는가?란 물음을 던지며 정치적 도구로 이용된 8월 15일의 실체를 조명한다. 일본 천황의 옥음방송, 신문의 종전보도, 역사교과서의 종전 기술 등을 통해 역사와 미디어, 미디어와 정치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며, 종전이란 단어로 항복의 역사를 뒤덮어버린 일본사회를 고발한다.
미디어 학자인 저자는 부정확한 정보가 담긴 사진, 전혀 다른 풍경을 담은 사진, 연출된 듯한 사진들에 의문을 품고 다양한 미디어가 전후에 어떻게 국민들의 종전 기억을 구성해왔는지, 또 바꾸어왔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8월 15일에 부여하는 의미는 서로 달랐지만 좌우의 이데올로기가 절충할 수 있는 균형점으로 이용됐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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