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가슴 저미는 사랑시를 곁들인 사랑 이야기『레몬트리』.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용운과 김수용, 김남조, 김용택, 안도현, 함종호 시인 등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24명의 시인들의 가슴 저미는 사랑시를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다.

이 책에서는 인간에게 절대적인 진리인 사랑과 사랑에 대한 시로 끝내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애잔한 그리움을 음악처럼 잔잔하게 들려준다. 또한 책 뒤편에는 본문에서 인용한 시전문을 일러스트와 함께 수록했다.

〈font color="ff8c00"〉★〈/font〉 이 책의 줄거리
사막을 관통하는 대수로 공사를 위해 이라크 연구원으로 파견된 성진. 이라크 도착 첫날 성진은 새벽녘 자신의 핸드폰으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저편에서 자신을 찾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성수대교 붕괴 사건으로 죽은 대학때 첫 사랑 미란. 믿을 수 없는 성진은 서울에 있는 대학친구 창호에게 이를 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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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77106" target="_blank"〉시와 만화가 만나면 어떤 향기가 날까〈/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