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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배반. 1 - [전자책] : 가그린 장편소설
![심장배반. 1 - [전자책] : 가그린 장편소설 / 가그린 지음](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3249205/32492054223.20220527025205.jpg)
- 자료유형
- 전자책
- 01944160
- ISBN
- 9788958042013(v.1) 04810
- ISBN
- 9788958042006(set)
- KDC
- 813.6-4
- 저자명
- 가그린
- 서명/저자
- 심장배반. 1 - [전자책] : 가그린 장편소설 / 가그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반디, 2010( (YES24, 2010))
- 형태사항
- E-Book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 :이 세상이 너에게 무의미하다면, 다시 생각해. 네가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세상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까.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서로 다른 곳을 응시했다. 마지막인데 정말 이렇게 마주 보고 앉아 있는게 마지막이 될 텐데 바보처럼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이거…. 내가 주머니에서 반지를 내밀자, 태민이는 담배 연기를 허공으로 뱉으며 힐끔 내려다보았다. 태민이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녀석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 반지를. 우리 둘의 반지를…. 나는 네가 정말 미웠어. 애틋한 목소리로 이태민은 말을 이어 나갔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네가 너무 미웠어. 미안, 미안해. 나처럼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사람이 또 있을까? 그렇게 이태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동안 행복하게 웃으며 지냈던 나. 녀석이 얼마나 긴 시간동안 힘겨워 했는지 알지 못한 채. 괜찮아. 이제는 정말 다 잊었어. 이제는 괜찮아. ....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라도 부디 행복해 줘. 지금껏 너 하나만 담았던 내 심장이 가엾지 않도록. 우리는 비로소 5년이라는 긴 시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차마 찍지 못했던 마침표는 그제야 텅 빈 가슴 속에 깊숙이 새겨졌다. 아마도 서로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채. 아주 깊숙이…
- 기타형태저록
- 심장배반. 978895804201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11000 - (2 copy)
- Control Number
- yscl:9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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