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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린 열세살 소년이었다
그때 우린 열세살 소년이었다 / 나일성 ; 사가에 다다시 [공]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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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린 열세살 소년이었다
자료유형  
 단행본
 
03927353
ISBN  
9788993047578 03800 : \13000
KDC  
818-4
청구기호  
818 나163ㄱ
저자명  
나일성 , 1932-
서명/저자  
그때 우린 열세살 소년이었다 / 나일성 ; 사가에 다다시 [공]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북치는마을, 2013
형태사항  
363 p : 삽도, 지도 ; 23 cm
주기사항  
사가에 다다시의 한문명은 '寒河江正' 임
키워드  
한국산문 일제강점기 한일관계 일한관계
기타저자  
사가에 다다시 , 1933-
기타저자  
한하강정
가격  
\13000
Control Number  
yscl:108339
책소개  
1945년 4월, 함경북도 성진의 한 중학교 운동장 채소밭. 소년들 속에 끼어 있던 한 조선인 학생이 자신도 모르게 조선말 한 마디를 하고 말았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일본인 학생이 표정을 돌변하며 다그쳤다. 조선인 학생은 그만 기가 죽어 고개를 숙였다. 이 순간이었다. 또 다른 일본인 학생이 앞으로 나서며 같은 일본인 학생에게 목청을 높여 일갈했다. "조선 사람이 조선말 한 것이 무엇이 나쁘다는 거냐."



격동의 긴 세월이 흘렀으나 조선인 소년은 식민지 학생의 가슴을 울린 이 일본인 친구의 우정을 잊을 수 없었다. 천문학 교수가 된 소년은 마침내 40년 만에 일본인 친구를 찾아 나섰다. 그리하여 저명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친구와 극적인 해후가 이루어졌고, 두 사람은 다시 과거사의 상처를 넘어 소년시절의 우정을 되살렸다.



일본 TVK 방송은 두 소년의 이야기에 일본의 식민지 찬탈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과감하게 담아냈다. 이에 일본의 유수 일간지들이 두 소년의 드라마를 일제히 기사화했고, 방송국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유례가 드문 재방을 거듭했다. 그리고 오늘, 양국의 평화와 우정을 염원하며 두 소년이 이어온 우정의 드라마를 한국어판으로 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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