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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낙원
불안한 낙원 / 헤닝 만켈 지음 ; 김재성 옮김
내용보기
불안한 낙원
자료유형  
 단행본
 
04548218
ISBN  
9788994015842 03890 : \14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swe
KDC  
859.7-4
청구기호  
859.7 M278ㅂ
저자명  
Mankell, Henning , 1948-2015
서명/저자  
불안한 낙원 / 헤닝 만켈 지음 ; 김재성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뮤진트리, 2015
형태사항  
462 p ; 21 cm
주기사항  
이 책은 영어판의 중역임
원저자/원서명  
Mankell, Henning /
원저자/원서명  
Minnet av en smutsig ┰ngel
키워드  
스웨덴문학 스웨덴소설
기타저자  
김재성
기타저자  
만켈, 헤닝
가격  
\14800
Control Number  
yscl:115979
책소개  
북유럽문학의 거장 헤닝 만켈이 그려낸 문명의 야만과 위선의 역사!

스릴러 문학의 전통을 세우고 글로써 아프리카인의 고통을 세계에 알리며 분투한 스웨덴 문학의 거장 헤닝 만켈의 소설 『불안한 낙원』. 평생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았던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삶을 통해 백 년 전 그곳에서 벌어진 문명의 야만과 위선의 역사를 추적한다.

1904년, 스웨덴의 가난한 처녀 한나는 먼 바다를 건너 아프리카로 흘러든다. 삶을 지배하는 추위와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멀리 떨어진 해안도시를 향해 집을 떠난 한나는 그곳에서 우연히 호주로 가는 증기선에 요리사로 취직을 하게 되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난 여정에서 동료 선원과 결혼을 하지만 예기치 않은 남편의 죽음으로 남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잠깐 정박한 아프리카의 어느 항구에서 아무도 모르게 배를 떠나고 만다.

그녀가 발을 디딘 곳은 포르투갈 령 동아프리카의 로우렌소 마르케스라는 항구 도시. 무심코 투숙하게 된 호텔에서 이름 모를 병에 감염되어 사경을 헤매다 간신히 기력을 회복하고 보니 그곳은 이름만 호텔일 뿐 실제로는 유명한 매음굴이다. 그곳에 계속 머물러야 할 이유도 떠나야 할 이유도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버티던 한나는 포르투갈인 매음굴 주인으로부터 청혼을 받게 된다. 불안한 낙원에서 더 이상 혼자 살아 갈 자신이 없던 한나는 매음굴 주인과 애정 없는 결혼을 하지만 몇 달 만에 다시 미망인이 되고 만다.

이방인 한나가 보기에 그곳은 흑인과 백인 모두 서로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채 인간의 얼굴을 잃어가는 사회다. 인종과 문화적 편견, 탐욕은 증오와 폭력으로 이어지고 두려움이 서로를 지배하는 그곳에서 한나는 백인과 남성이 지배하는 폭력적 세계의 부조리에 눈을 뜨게 되는데……. 그녀는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찾아 두려움 없는 낙원에서 자유로운 존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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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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