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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점프!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503050316
- ISBN
- 9788956055725 0366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668.5-4
- 청구기호
- 668.5 H196점
- 서명/저자
- (하나, 둘, 셋) 점프! / 필리프 홀스먼 지음 ; 민은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엘리, 2016
- 형태사항
- 131 p : 사진 ; 29 cm
- 원저자/원서명
- Philippe Halsman's jump book
- 키워드
- 점프
- 기타저자
- 민은영
- 기타저자
- 홀스먼, 필리프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yscl:118304
- 책소개
-
라트비아 태생의 미국 사진가이자 인물사진의 거장이라 불리는 필리프 홀스먼은 「라이프」지 표지사진을 가장 많이(101번) 찍은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아인슈타인, 오드리 헵번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예술가, 정치가, 과학자 들의 인물사진을 찍었다. 1953년 찍은 윈스턴 처칠의 사진은 그의 회고록 표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1978년 평생의 친구였던 살바도르 달리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은 후, 1979년 뉴욕에서 사망했다.
인물사진을 찍는 다른 사진가들이 자신들의 피사체가 앉아 있는 데 만족한 반면, 필리프 홀스먼은 사람들을 점프하게 했다. 사람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점프를 해보고 싶어 하고 점프를 재미있어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중요한 인물들을 촬영할 때마다 점프를 부탁했다. 오드리 헵번을, 살바도르 달리를, 리처드 닉슨을 공중으로 뛰어오르게 했다.
그런데 누구는 스커트 속에 다리를 감추었고 누구는 있는 힘껏 다리를 찼다. 어떤 이는 두 팔을 활짝 펼쳤고 어떤 이는 팔짱을 꼈다. 밖으로 나가 찍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고 실내를 고집한 사람도 있었다. 끝내 점프하지 않은 이도 있었다. 자기가 드러나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특정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다.
이 책에는 점프학자 필리프 홀스먼이 남긴 200여 장의 진귀하고 생생한 점프 사진이 담겨 있다.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매릴린 먼로, 로맹 가리, 올더스 헉슬리, 프랑수아 모리악,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리처드 닉슨, 윈저공 부부, 안드레 에글레프스키, 에드워드 빌렐라 등 20세기를 수놓은 별들이 오직 한 사람, 필리프 홀스먼의 카메라 앞에서 공중으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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