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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 모네의 빛에서 고흐의 어둠으로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729072935
- ISBN
- 9791186195185 03600 : \12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609.2045-5
- 청구기호
- 609.2045 나165ㅁ
- 저자명
- 나카노 교코
- 서명/저자
-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 모네의 빛에서 고흐의 어둠으로 / 나카노 교코 지음 ; 이연식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이봄, 2015
- 형태사항
- 263 p : 천연색삽화, 지도 ; 18 cm
- 주기사항
- 나카노 교코의 한자명은 '中野京子'임
- 원저자/원서명
- 印象派で「近代」を讀む:
- 기타저자
- 이연식
- 기타서명
- 모네의 빛에서 고흐의 어둠으로
- 기타저자
- 중야경자
- 가격
- \12,800
- Control Number
- yscl:119577
- 책소개
-
모네부터 고흐까지 책 한권으로 만나는 인상주의의 여정
1874년 인상파의 첫 전시회를 두고 세간의 평가는 조롱과 혹평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술계에 들이닥친 ‘전위운동’은 쏟아지던 야유를 뒤로하고 10여 년간의 여덟 차례의 전시를 감행하며 세계 미술시장을 뒤흔드는 ‘예술의 혁명’이 되었다.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는 이 인상주의의 여정을 그리고 근대를 살피는 책이다.
그림을 순수하게 즐기고 싶었던 인상주의 화가들은 그림 안에 문화, 역사, 신화 등 어떤 의미도 집어넣지 않고자 했지만 그들이 체험하고 있는 근대사회를 그대로 캔버스에 옮기는 결과를 낳았다. 아무런 의미도 주장도 남기지 않으려 했지만 역설적으로 ‘근대’가 담기게 된 것이다. 그들이 그린 ‘근대’는 19세기 후반으로 영광스러운 유럽의 시대였다. 하지만 급성장한 도시 문명의 이면엔 어둠이 스며들었다. ‘빛’을 구사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참신한 묘법에 담긴건 근대사회의 ‘어둠’이었다. 이처럼 저자는 인상주의에 특화하여 근대 역사를 읽어가는 시도를 선보인다. 화가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당시의 정치, 시민사회 성장, 노동자와 여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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