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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마지막 날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817081767
- ISBN
- 9791159096495 03840 : \15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4
- 청구기호
- 843 M822밤
- 저자명
- Moore, Graham
- 서명/저자
- 밤의 마지막 날들 / 그레이엄 무어 지음 ; 강주헌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교보문고, 2018
- 형태사항
- 515 p ; 22 cm
- 서지주기
- 참고 자료 수록
- 원저자/원서명
- (The)last days of night
- 기타저자
- 강주헌
- 기타저자
- 무어, 그레이엄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yscl:131244
- 책소개
-
뉴욕의 거리를 밝힌 그 전구는 누구의 것인가!
2015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 그레이엄 무어가 법정 스릴러물로 재탄생시킨 에디슨과 테슬라, 웨스팅하우스의 전류전쟁 『밤의 마지막 날들』. 전등 빛이란 경이로운 발명이 태동하고 있던 1888년의 뉴욕. 어두운 밤을 환한 낯으로 바꾸는 수단을 지배하는 사람이 역사에 이름을 남길 뿐만 아니라 막대한 부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그때,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토머스 에디슨에게 10억 달러의 손해배상금 소송을 당한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컬럼비아 법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 폴 크라배스는 조지 웨스팅하우스에게 승소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건을 의뢰받는다. 전구를 누가 발명했는지, 미국의 밤을 밝힐 전력을 공급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의문을 해결해야 하는 사건이기도 했다. 사건을 수임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에디슨을 만난 폴은 알려진 모습과 달리 교활하고 위험한 상대인 데다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그의 위세에 압도당한다.
그럼에도 폴은 자신의 인생을 좌우할 싸움이 될 이 소송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야망에 불타오르고, 에디슨과 사이가 좋지 않은 천재 발명가 테슬라를 웨스팅하우스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폴과 웨스팅하우스는 직류보다 명백히 안정적이고 뛰어난 테슬라의 교류를 이용해 에디슨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으려 한다. 하지만 테슬라는 발명이 가져다주는 명예를 좆는 에디슨, 발명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성능과 완벽성에 목메는 웨스팅하우스와 달리 순수하게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 자체를 꿈꾸는 발명가였기에 에디슨에 이어 웨스팅하우스와도 마찰을 일으키고 그를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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