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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수수께끼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우리말 여행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826015162
- ISBN
- 9788934909286 03710 : \13000
- KDC
- 710.4-4
- 청구기호
- 710.4 박251ㅅ
- 저자명
- 박영준
- 서명/저자
- (우리말의) 수수께끼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우리말 여행 / 박영준 [외]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김영사, 2012
- 형태사항
- 304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공저자: 시정곤, 정주리, 최경봉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기타저자
- 시정곤
- 기타저자
- 정주리
- 기타저자
- 최경봉
- 기타서명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우리말 여행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scl:157385
- 책소개
-
문자의 탄생부터 이두와 향찰, 훈민정음을 거쳐 이모티콘까지 우리말, 글과의 즐거운 만남을 주선하는 책.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 우리글하면 따분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로 치부하기 일쑤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지은이들은 이 점에 착안, 대중적인 한글 이야기 책을 펴냈다.
소제목도 우리 조상들은 한문 경전을 어떻게 읽었을까,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이 사용했는가, 최만리는 왜 훈민정음 창제를 반대했을까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16 장으로 나누어 훈민정음 창제 이전과 이후의 문자생활을 두루 살펴보았다.
또한 창제과정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의문사항을 정리해 객관적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최만리의 상소문. 왜 훈민정음 창제를 반대했는가를 당시의 지배 이데올로기 -- 중화사상 -- 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한글사용과 관련된 쟁점은, 모아쓰기와 풀어쓰기의 역사이다. 풀어쓰기는 주시경이 제창하여 그 후학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한 문자정책으로 남한에서는 1954년 모아쓰기 한글간이화 방안이 작성되면서 일단락 되었다. 북한에서는 핵심적 지지자인 김두봉의 정치적 몰락과 함께 풀어쓰기 논쟁은 사라져버렸다.
최근에 와서 쟁점이 된 사안은 로마자 표기법. 외국인을 위한 우리말 표기법이 실제 발음과 괴리가 있어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밖에도 컴퓨터 통신으로 활성화된 이모티콘 사용에 대해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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