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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의 나날들 :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열병의 나날들 :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한국 / 안드레스 솔라노 지음 ; 이수정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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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의 나날들 :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5791964 03870 : \13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spa
KDC  
878-4
청구기호  
878 S684열
저자명  
Solano, Andrs Felipe
서명/저자  
열병의 나날들 :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한국 / 안드레스 솔라노 지음 ; 이수정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시공사, 2020
형태사항  
184 p ; 19 cm
원저자/원서명  
Das de la fiebre /
키워드  
열병 나날들 이방인 스페인문학 스페인에세이
기타저자  
이수정
기타서명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기타저자  
솔라노, 안드레스
가격  
\13,000
Control Number  
yscl:158100
책소개  
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그날부터, 한국 사회는 방역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다. 사람들은 자부심과 불안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다.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는 나라의 국민은, 한순간에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털릴 수 있는 무력한 개인이기도 했다.



2020년 봄, 한국에서 코로나에 걸린다는 건 공분의 표적이 되는 일이었다. 이 열병과도 같았던 시간을 기록한 외국인이 있다. 서울 안의 작은 세계, 이태원에서 7년째 체류 중인 콜롬비아 소설가 안드레스 솔라노. 코로나는 적당히 동화되고 무뎌진 그의 감각을 깨웠다. 경계에 선 이방인의 정체성과 시선을 다시금 벼려 한국 사회를 들여다볼 시점. 콜롬비아 소설문학상 수상작 <한국에 삽니다>가 국내에 소개된 지 2년 만의 일이다.



<열병의 나날들>은 스페인에서 먼저 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코로나19 방역 모범 사례로 지목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우리에게 집중된 때였다. 짧은 기사와 영상으로 타국의 소식을 접하던 사람들은 이 책의 등장을 반겼다. 그러나 당사자인 우리에게 이 작품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방인의 시선으로 무언가를 본다는 건, 모든 것에 의문을 품는 과정의 연속이다.



코로나 시대의 한국을 배경으로, 솔라노 작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 독자에게 닿아 미세한 균열을 남긴다. 당연하다고 믿어온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라는. 한국어판을 먼저 만나본 김민섭 작가는 추천사에서 이 책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드레스 솔라노는 코로나와 마주한 한국 사회의 모습을 탐사하는 가운데 우리가 당연시하는 정상성에 대해 끊임없이 뒤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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