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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 슬픔: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영주선비 물암 김륭의 삶과 문학
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 슬픔: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영주선비 물암 김륭의 삶과 문학/ 김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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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 슬픔: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영주선비 물암 김륭의 삶과 문학
자료유형  
 단행본
 
230524122517
ISBN  
9791189537876 03810: : \20000
KDC  
810.819-6
청구기호  
810.819 김612임
저자명  
김륭
서명/저자  
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 슬픔: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영주선비 물암 김륭의 삶과 문학/ 김륭 지음; 김용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도훈, 2021
형태사항  
560 p : 천연색삽화 ; 23 cm
키워드  
임진왜란 시골 선비 슬픔
기타저자  
김용진, , 1970-
기타서명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영주선비 물암 김륭의 삶과 문학
가격  
\20,000
Control Number  
yscl:171035
책소개  
조선 최고의 성리학자 퇴계 이황!
그가 각별히 아끼던 마지막 어린 제자, 김륭!
영남 선비들이 존경했던 진짜 선비,
평생 온몸으로 배움을 실천했던 물암 김륭의 이야기..

조선 선조대에 살았던 영주 선비 물암 김륭의 삶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실천이 아닌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대의 몸은 정말로 물고기가 용으로 변하는 듯한데, 내 학문은 아직 맛을 보지 못한 고기산적 같다네. 연말에 그대 보내며 학문을 권장하니
서재에 홀로 있어도 공부하는 뜻 유달리 좋으리라.”
- 1570년 10월, 퇴계께서 돌아가시기 2달 전 김륭의 학문을 권장하며 써준 시 -

물암 김륭 선생(1549~1594)은 18세에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4년 동안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퇴계의 마지막 제자이자 가장 어린 제자로서 전성기 퇴계 성리학을 전수받았고, 퇴계 선생의 강록(講錄)을 스스로 발간하여 퇴계학 발전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퇴계 선생이 돌아가신 이후 김륭은 평생 퇴계학문을 계승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도학자(道學者)로 살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도내에 격문을 돌려 의병을 일으키고 체찰사 류성룡에게 명나라 군대 물자조달의 폐단을 시정할 것을 건의하며 분투하다 전쟁 중 4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다시 400년의 세월이 흘러 김륭의 10세손인 김용진(행정고시 42회, 현 해양경찰청 치안감)이 물암의 작품이 수록된 ‘물암선생문집(1774년)’을 번역하고 다시 엮어 ‘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평생 벼슬을 멀리하며 실천하는 삶을 산 물암 김륭의 생애, 성리학적 가르침의 핵심적 내용, 퇴계선생 강록, 스승·친구들과 오고간 시문 등 올곧은 조선 선비의 고귀한 정신과 양심이 녹아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특히, 임진왜란이라는 혼란스런 시대를 살았던 조선 선비의 우국충정(憂國衷情)이 담긴 수준높은 한시와 고문을 현대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을 번역한 역자는 서문에서“배움은 무엇인가? 실천이 따르지 않는 지식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지금 사회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세일 것”이라는 말로 독자들에게 이 책 재탄생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 가을, 400년의 시간을 넘어 평생 천명(天命)을 받들고 양심을 지키며 치열한 삶을 살았던 조선의 진짜 선비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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