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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 사람들: 정신질환을 낙인 찍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마음이 아픈 사람들: 정신질환을 낙인 찍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토머스 인셀 지음; 진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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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 사람들: 정신질환을 낙인 찍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86022780 03330: : \19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334.9-6
청구기호  
334.9 I59마
저자명  
Insel, Thomas
서명/저자  
마음이 아픈 사람들: 정신질환을 낙인 찍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토머스 인셀 지음; 진영인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책읽는수요일, 2023
형태사항  
402 p. ; 21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Thomas Insel
주기사항  
권말 부록: 재단 ; 약물치료 ; 심리 치료...외
주기사항  
색인수록
키워드  
정신질환 낙인 편견 회복 사회문제
기타저자  
진영인
기타서명  
정신질환을 낙인 찍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기타저자  
인셀, 토머스
가격  
\19,800
Control Number  
yscl:172311
책소개  
우리에게는 정신 질환 치료 시스템이 없다
정신 질환에 낙인 찍는 사회만이 있을 뿐이다

정신 질환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왜 정신 질환자가 가진 이미지는 일반 시민의 그것과 다를까? 충격적인 사건 소식을 접하면 사람들은 가해자의 정신 건강 상태부터 의심한다. 대부분은 정신 질환자를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인 존재라고 여기며 그들을 잠재적 범죄자 혹은 주의 대상으로만 본다. 우리가 정신 질환자를 공동체 일원이 아닌, 공동체 외부에서 우리의 공동체를 파괴할 존재로만 여기고, 그들에게 낙인을 찍고 사회 바깥으로 밀어낸다. 우리는 정신 질환을 용납하지 않는 사회를 살고 있다는 증거다. 나를 비롯해 가족, 친구, 그 누구라도 정신 질환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다.

오늘날 정신 보건의 현주소를 분석한 이 책은 ‘회복’을 ‘의미 있고 소중한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삶으로의 복귀’로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질문은 분명 우리 사회에도 유효하다. 정신 질환 치료는 왜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할까? 왜 우리는 질병일 뿐인 정신 질환을 정체성과 동일시할까? 정답은 바로 우리의 편견과 차별에 있다. 현재의 치료법으로도 정신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를 질환과 동일시하고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영원히 정신 질환을 치료할 수 없다. 이 책은 정신 질환에 존재하는 차별을 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정신 질환은 사형 선고가 아니며 사람은 회복할 수 있다. 회복은 증상 감소를 넘어서 완전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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