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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의 香氣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6591382
- ISBN
- 9791189766061 93810 : \18000
- 국립중앙청구기호
- 814.09-23-2
- KDC
- 814.09-6
- DDC
- 895.74009-23
- 청구기호
- 814.09 박194수
- 서명/저자
- 隨筆의 香氣 / 저자: 박상영
- 발행사항
- 서울 : 지성人, 2022
- 형태사항
- 292 p. ; 23 cm
- 주기사항
-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입니다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일반주제명
- 한국 수필[韓國隨筆]
- 일반주제명
- 수필 평론[隨筆評論]
- 일반주제명
- 수필 이론[隨筆理論]
- 기타저자
- 박상영 , 1979- , 朴相映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yscl:175530
- 책소개
-
수필은 다른 어느 문학 갈래보다도 작가의 삶과 인생철학이 핍진하게 녹아 있는 문학 갈래인 만큼, 비록 길지는 않지만, 하나씩 읽어갈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한 사람의 철학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러한 감동이 한가득 담긴 보물창고 같은 글을, 어떻게 독자의 관심과 연결시켜 제대로 교육할 것인가는 수필교육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이다.
현대 수필은 그나마 낫지만, 특히, 고수필은 언어 자체도 한자로 되어 있는 것이 많고 고어적인 표현 등으로 독자들이 애초부터 거부감을 느끼기가 쉽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적 모색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 책이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집필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러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에 머문 감이 크다. 즉 구체적인 교육 방법론 제시보다는, 개략적인 수필문학의 사(史)와 론(論)을 통, 공시적으로 한번 살펴보는 데 보다 논의의 초점이 놓이게 된 것이다.
실상, 이 작업 또한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어서, 수필 문학의 모습을 오롯이 드러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최대한 시기별 중요한 작품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의 흐름과 개략적인 특징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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